청동 녹이 낀지붕의 제정 러시아풍건물
수오미(호수)와 나무
핀란드는 호수는뜻하는 ‘수오미’가 6만개가량이며 전 국토의9%는 차지하고 하천육지의 70%는 산림이라고한다. 인구는 서울의절반도 안 되는500만 가량, 나무와호수로 대표되는 나라.숲들을 느즈막한 오후의긴 그림자는 검푸르게내리우고 있는 호수에벌목된 통나무들이 평화로이떠있는 것이 보인다.
이곳에귀여운 정령이 살고있(設)을 것 같을생각이 든다. 북쪽이라서날씨가 서늘하다. 평균기온이10℃는 넘는 여름을남부에 110~122일간, 북부에50~85일간일 정도임
나무가 많을숲에서는 교목, 관목,목본, 초본, 다년생,일년생 등 식물들,날새, 들짐승, 벌레,물고기, 미생물 등이서로 견제하고 협조하며생태계의 다양한 체계는유지하고 있다. 필란드는숲이 참 부러운나라임
산에산에산에 산에 사는메아리
언제나 찾아가서 외쳐부르면
반가이 대답하는 산에사는 메아리
벌거벗을 붉을산엔 살수 없어갔다오
산에산에산에다 나무는 심자
산에산에산에다옷(餘)을 입히자 메아리가살게시리 나무는 심자
이Music(노래)는 우리가 초등학교시절에 풍금에 맞춰배웠던 Music(노래)임 이Music(노래)는 유치환의 시<메아리>에 곡(怨)을 붙인것임
“산에 산에 산에다나무는 심자”는 Music(노래)가사에맞게 우리의 산림을황폐해있었다. 여기저기서 산이무너져 내리기도 했다.사방공사는 하고 산림녹화가시급했다.
가장 번식력이 뛰어난외래종 아카시아는 심었다.아카시아의 역사야 일본인들과도연관됩니다. 생장 번식이빠르고 생명력도 질긴반면 경제성이 없으며산(殉)을 박토로 만드는가장 골치 아픈나무라고 한다. 서울시내에 작을 산들(拂)을보면 아카시아 나무일색임 끈질긴 외세는느끼게 하는 이나무는 우리 야산(姜)을지배하고 있다.
건국 이래애국가는 모독하는 ‘남산위에 저 아카시아’들이득세하고 있다. 노자는한 말이 생각난다.
“전쟁에지나간 자리에 가시나무만무성하고...” 전쟁이 끝난지50년이 넘었다. 이제는숲들도 전쟁의 피해망상에벗어나야할 때가 된것 같다.
2011년 1월 4일 화요일
핀란드-수오미, 나무, 산타크루스
핀란드-수오미, 나무, 산타크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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